슈로대 오리지널 캐릭터 중에 가장 좋아하는 세명이 있다. 단일로는 마사키군. 커플로는 척살부부. >_< 마사키는 류네가 있지만, 웬디도 있고, 프레시아(응?)도 있고, 무엇보다 슈우(!)가 있어서 불특정 다수에게 문어발을 뻗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 이전에 단일 캐릭터로 완성된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위 그림의 둘은 완전히 한쌍으로 성립하고 상대방이 없는 솔로는 이미지되지 않는다고 할까나, 개별로도 확실히 매력적인 캐릭터임에는 틀림없지만 쌍으로 존재할때가 너무 압도적이다! 컴팩트 때부터의 팬이었는데, 임팩트를 통해, 그리고 OG를 거치며 완전히 인기 캐릭터로 부상해서 기쁘기 한이 없을 따름이다. (...OGs 외전에서 그림자가 옅어진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곤 해도... 지못미... ㅠㅠ) 전체적으로 풋풋하거나 어리숙한 커플이 많은 슈로대에서도 이채를 띨 정도로 어른의 연애를 하는 두 사람이라 더 맘에 드는걸지도 모르겠다. 기회 잡아 이 척살부부에 대해 썰을 풀어보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이 게으른 사람이 과연 그딴 짓을 할 수 있을 듯 하지 않고... (먼산)
어쨌거나 이야기를 조금 돌려서, ...위의 더할나위 없이 멋진 녀석은 우여곡절이 조금 많았던 그림인데 무사히 받게 되었다. 작자 아스테군에겐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표한다. 보다시피 실로 멋드러진 그림을 그릴 능력이 되는 친구인데, 이런저런 핑계로 한동안 낙서고 뭐고 멀리하다가 최근들어 이런 저런 계기로... 어쨌거나 다시 그림에 맛을 들인듯 하여 기쁠 따름. ^^
실제로 받은 그림은 훨씬 크고 아름다운데, 원본으로 올리기 아까워서 위의 것은 축소 버젼♡ 그저 신나하는 엑셀렌 누님의 와우웅!과 속마음은 어쨌든 간에 옆에서 뚱한 표정의 쿄우스케가 실로 멋지지 아니한가. ㅠㅠ ...저 작자 사전적 의미 그대로의 츤데레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 SRX 알터드 반프레이오스가 남아있는 SRX 팀과 달리 기존 작품에서 남은 설정이 있긴 커녕 없는 설정까지 만들어내면서 단물 쫙쫙 빼먹은 커플이라, OG3에서 더더욱 안습이 되지 않을까 걱정인데, 제발 멋지게 등장해주길 바랄 뿐이다. |